수자원
수자원 관리
가뭄시 대응방안
수자원 부족 리스크 해소를 위해 국가 수자원 관리 정부기관(환경부, 수자원공사, 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장 취수원인 댐의 저수율을 모니터링하여 저수율별 용수관리 시나리오(예시: 포항소 수원댐 저수율 28% 이하 심각단계, 12.5% 이하 공급제한 단계)를 수립하여 가뭄 시 대응을 위한 수자원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Water Stress High 지역인 광양제철소는 전라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영산강 유역 환경청 주관 가뭄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부와 유기적으로 협력 중입니다. 또한, 물 부족 단계별 시나리오 대응을 위해 지자체 폐수 처리수 용수활용, 해수담수화 설비 운영, 제철소 페수 재활용 등을
추진하여 대체 수자원을 확보하고, 물 부족 심각 단계 시 공장의 가동률을 조절하여 물 부족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지속적인 수자원 관리와 용수 재활용을 실시하여 지역의 물 부족 해결에 기여하고, 제철소 공정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하수 재처리
해수담수화
용수 재활용
폐수 처리
제철소에서 취수한 용수는 원정수 처리시설에서 정화과정을 거쳐 담수와 정수로 구분되어 필요 공정에 공급되고, 개별 공장에서 사용한 물은 폐수, 오수, 냉각수 등으로 분류되어 독립된 배수체계를 거쳐 집수됩니다. 이후 폐수의 특성을 고려하여 물리/화학적 처리(1차)와 유기물질이 함유된 폐수의 생물학적 처리(2차) 등의 과정을 거쳐 폐수종말처리시설에서 최종 처리하여 외부 해역으로 방류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인근 해안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 방류수의 SS, TOC, T-N 등 주요 오염물질의 배출농도는 법 기준 대비 80% 수준으로 엄격한 자체 관리기준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의 전체 폐수종말처리 최종 방류구(포항소 2개소, 광양소 4개소)의 수질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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