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인재육성 관리체계

    포스코는 직무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업무, 관계, 학습을 통해 직원 개개인이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합니다.
    현장 중심의 기술 전문 및 인재 양성

    당사는 세계적 수준의 현장기술직을 양성하기 위해 ‘포스코 명장’ 제도와 ‘TL(Technician Level)’ 제도를 운영합니다. 현장기술직은 장기간 지속적인 직무역량 향상을 통해 TL 단계를 꾸준히 향상하고 심사를 통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포스코 명장’으로 임명됩니다.

    경력개발

    포스코는 인사이트를 갖춘 차세대 경영리더를 육성하고, 현장의 기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무 스태프와 엔지니어는 직무분야별 CDP(Career Development Plan) 모델을 바탕으로 스스로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합니다. 입사 후에는 일정기간 동일 직무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후, 타 직무 분야로 경력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직원의 자기주도적 경력개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부서장과의 면담을 지원하고 분기단위 사내공모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장 기술직은 담당부서/직무 내 일정 주기별로 업무를 순환함으로써 기술 전문성 및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직원은 생산공정 관리 역량을 키워 현장 직책자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 & 맞춤형 교육지원

    포스코는 업무환경 변화에 맞춰 핵심 기술 전수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직책자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코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집합교육과 e-러닝 과정을 포함한 직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New Collar Level 인증제도

    포스코는 DT(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발맞춰 ‘IT 신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는 직원’을 New Collar 인재로 정의하고 중점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20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New Collar Level 인증제도’를 새롭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New Collar Level 인증제도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수준을 4단계로 나눠 수준별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각 레벨 인증자에게 승진 가점, 유학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여,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New Collar 인재가 새로운 시대에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외 현지 직원 경쟁력 강화

    포스코는 해외 20여 개 국가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외법인은 현지 인력이 주도하는 현지 경영을 추구하며, 현지 직원의 성장비전을 높이고자 부장급 이상 인력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외 우수한 현지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GMP(Global Mobility Program, 본사 순환 근무), 신입사원/매니저/직책자 리더십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성, 포용성 및 형평성에 관한 입장(DE&I; Diversity, Equity, Inclusion)

    포스코는 다양성, 포용성 및 형평성을 포스코의 중요한 문화라고 믿고, 모든 사업장에서 이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여 신속하고 유연한 조직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성별, 국적, 인종, 장애 여부 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다양성과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함으로써,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장애인 고용

    포스코 및 그룹사는 직원 채용 시, 장애인 지원자에게 가점을 부여하고, 장애인 체육선수를 고용하여 선수들의 자립 및 훈련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장애인 고용률은 3.3%(2021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신고기준)입니다. 또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 운영을 통해 그룹사 클리닝서비스, 콜센터, 사무지원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신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일자리 제공을 넘어 모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는 고용환경과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족친화기업

    포스코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국내 기업 최초로 ‘경력 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도입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가 있는 직원은 누구나 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근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20년부터는 건강한 출산 지원을 위한 '임신기 재택근무제’를 도입하였고, 2021년 난임 치료 중인 여직원까지 재택근무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한편, 2020년 포항, 광양 지역에 그룹사·협력사 직원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형 어린이집 2개소를 신설, 서울을 포함한 세 지역에 직장 어린이집 6개소를 운영하여 직원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육아휴직은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더 긴 최대 2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들의 질병, 사고, 노령 등으로 돌봄이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 ‘가족돌봄휴가’ 제도를 신설하여 직원들의 현실적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차별/괴롭힘 금지

    포스코는 인종, 국적, 성, 연령, 학력, 종교, 지역, 장애, 결혼여부, 성 정체성 등을 이유로 고용, 승진, 교육, 보상,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차별을 근절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포스코는 임직원이 인간의 존엄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정한 근로시간 유지 등 고용 조건을 보장하며, 임직원에게 합당한 보수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근로환경을 유지합니다.

    포스코는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등 성적 굴욕감을 주는 모든 행위를 금지하고, 직장 내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의 우위를 이용하여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는 모든 괴롭힘 행위를 금지합니다.

    포스코는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폭력, 욕설 등) 및 성희롱에 대해서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포스코 사외이사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경영진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산업계, 금융계, 학계, 법조계, 회계분야 또는 공공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사들로 구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