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포스코는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환경규제를 준수하고,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총량제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총량을 관리 지표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배출 농도 관리를 위해 강화된 사내 관리 기준을 설정하고 환경관제실을 통해 24시간 환경규제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환경측정기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전광판을 통해 측정 결과를 지역 주민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물질 저감

    포스코는 무역제재 등으로 인한 연원료 수급 불안정 등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오염물질 저감시설 운영, 연소 효율화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결공장에 2004년부터 중조 투입 및 활성탄 흡착을 통한 황산화물 제거설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해 소결, 발전 등 주요 배출원에는 선택적 촉매·비촉매 환원 기술을 활용한 탈질 설비(SCR1), SNCR2))를 설치하여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외 제철소에 1,500여 개의 집진기를 운영하며, 발생되는 먼지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고로 휴풍·재송풍시 잔류가스를 2단의 집진설비로 처리하는 집진브리더를 제철소 전 고로 8기(포항 3, 광양 5)에 설치하여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있습니다.

    1)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2)SNCR: Selective Non-Catalytic Reduction

    비산먼지 저감

    제철소 인근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비산먼지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야드에 대해서는 연원료 특성, 운영 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 밀폐화(Silo)를 추진하는 한편, 복포, 살수, 표면경화제 살포 등의 비산먼지 저감 조치를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4개월간(12월~ 3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자발적 협약을 2019년 12월에 정부와 체결하였고, 환경부로부터 계절관리제 이전 대비 매년 강화된 감축목표를 부여 받아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의 가동률 및 효율 향상 등의 노력을 통해 이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제5차 계절관리제 이행기간(2023.12~2024.3.)에는 광양제철소가 남부권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자발적 협약 이행 평가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Silo

      Silo

    • 야드 복포

      야드 복포

    • 표면경화제 살포

      표면경화제 살포